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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지역 '산사태 비상'…폭우 속수무책, 나무 없고 지반 약해
‘가뭄→산불→폭우=산사태’.국립기상청 LA지부의 에릭 볼트 선임 기상학자는 23일 통화에서 “엘니뇨의 위험성은 폭우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작은 폭우들이 3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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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설계부터 아파트 관리까지 세계 No.1이 맡는다
엘시티의 85층인 주거타워(왼쪽 2개동)와 101층 랜드마크 구성도. [사진 엘시티]엘시티는 단지 안에서 쇼핑·레저·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형 주거복합단지이다. 엘시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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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진관, 일찍 눈 뜨고 넘어져도 뛰었다
디지털 인화 전문회사 아비즈의 송창훈 사장은 “손에 쥐고 있는 모든 걸 놓고 난 뒤 창업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사진 아비즈] 1999년 12월 외환위기가 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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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신촌 두 번 풀썩 … 휴일 서울 싱크홀 공포
서울에 또다시 ‘지반 침하(싱크홀)’ 공포가 일고 있다. 29일 오전 6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사거리 부근 도로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그곳을 지나던 오토바이가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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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도심에 찾아온 싱크홀 공포…해빙기 공사관리 부실 드러내
[사진제공 독자 이세림] [사진제공 독자 이세림] [사진제공 독자 이세림] 서울에 또다시 ‘지반 침하(싱크홀)’ 공포가 일고 있다. 29일 오전 6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코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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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삽질도 못했다, 강남역 침수 해결 빨라야 2017년
매해 여름 물난리를 겪어온 강남역 일대 보수사업이 올해도 어렵게 됐다. “2015년까지 강남역 침수문제를 해결하겠다”던 서울시의 약속은 공수표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설계안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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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한 자락, 비 한 방울도 활용 요금 안 내도 에너지 걱정 없어
우리나라 총 에너지 사용량의 20~25%가 건물에서 쓰입니다. 그 중 75%가 집, 바로 주거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입니다. 집에서도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냉난방에 무려 70%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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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침수대책 둘러싸고 서울시·서초구 샅바싸움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1년 7월 2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가 강처럼 변했다. 이날 오전 강남·서초구에 시간당 최대 72㎜, 86㎜의 비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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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초 학부모의 이기심인가, 안전 무시한 졸속 행정인가
8일 오후 대치초 학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학교 건너편에 빗물펌프장을 짓는 공사를 하면 아이들 안전이 위협받는다" 고 주장한다. 주민의 님비(Not In My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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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파트 시계는 '2005년'…파크뷰 고점 대비 10억 뚝
[이혜진기자] 집값이 급등하던 2006년 강남권(강남·서초·송파)과 함께 ‘버블세븐’에 속했던 목동과 분당 아파트 값이 요즘 ‘굴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 정도의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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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시장 지각변동…여의도 1.5배 크기 지하상가 개발 붐
[최현주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GOTOMALL).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손님을 다시 받은 지난달 28일 이곳은 삼삼오오 몰려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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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5배 '뚝딱뚝딱'…서울 지하서 무슨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GOTOMALL).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손님을 다시 받은 지난달 28일 이곳은 삼삼오오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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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위험 특별시 서울
2010년 9월 서울시 9419가구가 침수됐던 추석 연휴 집중호우. 지난해 7월 18명 목숨을 앗아간 서울 우면산 산사태. 최근 대규모 집중호우 피해가 서울에 집중되는 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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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 방배래미안타워
방배래미안타워 커뮤니티 ‘레인보우’ 회원들이 아파트 102동 커뮤니티실에서 코바느질로 수세미를 만들고 있다. 왼쪽부터 정선희 총무, 이영란 회장, 신태후 이사, 하일경씨,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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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옥에서 산다는 것
선조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 환경에 맞는 한옥(韓屋)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산업화 바람과 함께 마구 헐려나갔습니다. 그리고 건축하기 쉽고 튼튼하다며 콘크리트·슬레이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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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90도 허리 굽혀 사과한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수해와 관련한 기자회견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개를 숙였다. 두 차례에 걸쳐 절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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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참사 막아낸 우면산 영웅 있었다
조양현씨 지난 27일 서울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강남권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본 곳이다. 이 마을에서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는 조양현(42)씨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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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사태 쓰나미’ 아파트 3개 층 덮쳐 … 건물 안까지 자동차 밀려 들어와
남부순환로 덮친 토사 27일 오전 서울을 휩쓴 집중 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서초·강남구에는 각각 161㎜와 142㎜의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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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주택’ 건축 제한 논란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9/09251096191.swf',550,450)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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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덕에 복구할 기운 내요” 수퍼 도시홍수 이재민 돕기 확산
수도권 수재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자원봉사는 물론이고 각종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해 수재민을 돕는 곳도 적지 않다. 추석을 하루 앞둔 21일 내린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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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명절인데 이런 날벼락이 … ”
“이게 무슨 날벼락이래요?” 23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우리아파트 6동 앞 주차장. 부러진 나뭇가지와 콘크리트, 흙더미가 수북이 쌓여 주차장의 흔적은 온데간데없다. 무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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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자체 사회복지예산 학교 外
지자체 사회복지예산 학교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사무국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복지도시 천안, 이렇게 하면 가능합니다’라는 주제로 총 4강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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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금수강산을 이렇게 파 뒤집어 놓은 게 환경파괴가 아니고 뭡니까?” 김두관(51·무소속·사진)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14일 오후 경남 창녕군 길곡면 오호리와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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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함 서해 침몰] “순간적으로 일어난 상황…어떤 손상인지 아직 몰라”
26일 오후 9시45분쯤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원인 미상의 이유로 인해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